잉크 패드 꽉 참! 엡손 L485 리셋, 5분 만에 초간단 해결법! 🚀

잉크 패드 꽉 참! 엡손 L485 리셋, 5분 만에 초간단 해결법! 🚀

 

목차

1. 엡손 L485 잉크 패드, 왜 리셋해야 할까?
2. 리셋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준비
3. 리셋 프로그램 실행: 엡손 L485 잉크 패드 초기화
4. 리셋 완료 및 프린터 재사용

엡손 L485 잉크 패드, 왜 리셋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 엡손 L485 프린터 사용자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잉크 패드가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 메시지. 이 메시지가 뜨면 프린터가 아예 작동을 멈춰버려 당황스러우셨죠? 😩 이 문제는 잉크 패드가 물리적으로 꽉 찼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프린터 내부의 폐잉크 흡수량 카운터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경고입니다. 엡손은 프린터 헤드 청소나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폐잉크를 모으는 잉크 패드(폐잉크통)의 수명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 카운터를 설정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잉크 패드는 아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센터에 맡기거나 교체하는 대신 리셋 프로그램을 통해 이 카운터를 초기화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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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준비

1. 프로그램 다운로드: AdjProg (Adjustment Program)
엡손 L485 잉크 패드 리셋을 위해서는 Adjustment Program이라는 공식 서비스용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고, 해외 포럼이나 특정 기술 지원 사이트를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다운로드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다운로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파일명에 Epson L485 AdjProg와 같은 이름이 포함되어 있으며, 압축 파일 형태로 제공됩니다. 다운로드 후에는 악성 코드가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프린터 연결 및 드라이버 설치 확인
리셋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전, 프린터가 컴퓨터에 USB 케이블로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선 연결(Wi-Fi)로는 리셋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프린터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프로그램이 프린터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전원을 켜고 컴퓨터와 연결한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진행해주세요.

3. 컴퓨터 시간 설정 변경 (필요시)
특정 버전의 리셋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날짜 설정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컴퓨터의 날짜를 프로그램이 제작된 연도(예: 2017~2018년)로 임시 변경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원래 날짜로 되돌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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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프로그램 실행: 엡손 L485 잉크 패드 초기화

이제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잉크 패드를 초기화해 봅시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지만, 정확한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프로그램 실행 및 모델 선택
압축을 푼 폴더에서 AdjProg.exe 파일을 찾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첫 화면에 'Select'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여 프린터 모델을 선택하는 창을 띄웁니다.

• Model Name: 드롭다운 메뉴에서 L485를 선택합니다.
• Port: 프린터가 연결된 USB 포트를 자동으로 인식하므로 'Auto Selection'을 선택하거나, 정확한 포트명(예: USB001, USB002)을 선택합니다.
• 설정이 완료되면 'OK'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2. 폐잉크 패드 카운터 진입
메인 화면으로 돌아오면 'Particular adjustment mode'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버튼은 개별 조정 모드로 진입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 창에서 여러 옵션들이 나타나는데, 왼쪽 메뉴 리스트에서 'Maintenance' 항목을 찾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Waste ink pad counter'를 선택하고 'OK' 버튼을 누릅니다.

3. 카운터 초기화
이제 Waste ink pad counter 창이 나타납니다.

• 'Main pad counter' 항목에 체크 박스를 선택합니다. 이 체크 박스를 선택해야만 카운터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먼저 'Check' 버튼을 클릭하여 현재 폐잉크 카운터 값을 확인합니다. 100%에 가까운 수치라면 초기화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 카운터 값을 확인했으면, 다시 'Main pad counter'에 체크 박스를 선택한 후 'Initialization' 버튼을 클릭합니다.
• 프로그램이 "Initialization of the waste ink pad counter has been successful"이라는 메시지를 띄우면 초기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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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완료 및 프린터 재사용

1. 프린터 전원 껐다 켜기
프로그램에서 초기화 메시지를 확인했다면, 이제 프린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프린터가 초기화된 카운터 값을 제대로 인식합니다.

2. 오류 메시지 해결 확인
프린터 전원을 다시 켜면, 이전에 깜빡이던 주황색 잉크/용지 부족 알림 LED가 더 이상 깜빡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쇄를 시도하여 프린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최종 확인합니다.

3. 프로그램 종료 및 파일 관리
작업이 끝났다면 리셋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만약 컴퓨터의 날짜 설정을 변경했다면 원래대로 되돌려 놓습니다.

이 방법으로 엡손 L485 프린터의 ‘잉크 패드 수명’ 오류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은 물리적인 잉크 패드 교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며, 카운터만 초기화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 프로그램은 Epson L485 모델뿐만 아니라, L385, L380, L360 등 동일 계열의 다른 모델들에도 적용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 방법으로 번거로운 수리 절차 없이 프린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